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작심스터디카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나경원 의원, 안철수

afht43oso 0 7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이 19일 서울역 광장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각각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전 후보 측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당 대표 선거와는 무관한 만남이라고 선을 그었다.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후보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국회 인근에서 안철수 의원과 저녁을 함께 했다. 또 나 의원과도 개별적으로 차담을 했다.김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준 분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 있다. 나 의원과 안 의원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준 분이라 만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차기 당대표 선거와 관련 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관련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그걸 염두에 두고 만난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한편 김 전 후보는 대선 이후 공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김 전 후보가 당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김 전 후보는 지난 5일 "대표(직)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누구든지 할 사람이 하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6일 김 전 후보는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김 전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더욱 행복한 우리 국민들이 되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선 다음 날인 4일 아침에는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는 모습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가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턱걸이와 대형 훌라우프를 돌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이 19일 서울역 광장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각각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전 후보 측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당 대표 선거와는 무관한 만남이라고 선을 그었다.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후보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국회 인근에서 안철수 의원과 저녁을 함께 했다. 또 나 의원과도 개별적으로 차담을 했다.김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준 분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 있다. 나 의원과 안 의원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와준 분이라 만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차기 당대표 선거와 관련 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관련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그걸 염두에 두고 만난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한편 김 전 후보는 대선 이후 공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김 전 후보가 당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김 전 후보는 지난 5일 "대표(직)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누구든지 할 사람이 하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6일 김 전 후보는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김 전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더욱 행복한 우리 국민들이 되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선 다음 날인 4일 아침에는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는 모습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가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턱걸이와 대형 훌라우프를 돌리는 동영상을 첨부했다.이에 정치권에서는 이조차 당권을 노리는 행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김 전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해단식 전부터 당대표 출마 요구가 쏟아졌지만, 김 전 후보는 그런 요구를 오히려 '정신 못 차리는 소리'라고 꾸짖었다"며 "지금은 당내 자리싸움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