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한대로 솜이는 해숙이 잃어버린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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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대로 솜이는 해숙이 잃어버린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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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대로 솜이는 해숙이 잃어버린 아픈 기억의 결정체였고,낙준과 솜이이 관계, 낙준이 다친 이유천국보다 아름다운 11회 밝혀진천국보다 아름다운 판타지 내용이라 말도 안되는 내용을 믿게 하려면 배우들의 연기력에 크게 기댈 수 밖에 없었을텐데요. 각 배우들의 호연이 빛을 발하지만, 배우 김혜자의 존재는 정말 깊이감이 다르다 느껴집니다. 거울 장면에서 한지민이 김혜자와 똑같은 대사를 하는 장면에서, 한지민과 김혜자의 톤이 일치되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도 한지민이 김혜자의 톤을 많이 연습한 듯 느껴졌고, 그래서, 거울씬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 한지민에게 많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짜장이 정체!글 쓰는 몬스입니다.짜장이는 거울 속에서 전전생의 모습을 보고, 어린 은호를 교회에서 내쫓은 굶주린 개였던 것입니다. 짜장이가 전전생의 모습을 보고 목사에게 찾아와 용서를 구했고, 환생을 앞둔 목사는 짜장이에게 나쁜 의도는 없었기에(짜장이도 단지 꽈배기를 지키고 싶었을 뿐)웃으며 용서했습니다.목사는 해숙의 잃어버린 아들로 시장에서 장난감을 사달라 조르다가 해숙이 엄마 간다~면서 손을 놓고 훈육을 하려다 시장의 인파 속에 그만 사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교회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다 강정구에게 발견되고, 그때 고아원에 팔아넘겨져 고아원 원장의 학대로 창고에 갇혀 밤새 있다가 그만 추위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ㅠㅠ강정구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팔아 넘기는 악인이었습니다.천국보다 아름다운 12회 최종회 예고천국보다 아름다운 11회 후기해숙이 은호의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는 죄책감때문에 괴로워하다 미쳐버렸고, 후에 낙준이 교통사고 소식으로 기억이 돌아왔지만 은호의 기억이 모두 사라졌던 것입니다.목사의 정체는?천국보다 아름다운 12회 최종회는 5월 25일 JTBC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저는 최종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낙준은 솜이의 정체를 사실 일찍부터 센터장에게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숙이 아픈 기억을 끝까지 떠올리지 못하게 솜이를 잘 구슬려 지옥으로 보내려 했지만, 사실 낙준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낙준은 과거 은호를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해숙이를 위로하기 위해 강정구에게 뒷돈을 주며 부탁 했고, 강정구가 돈이 너무 적다며 다시 돌려주자,, 돈을 더 보태어 주며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절박했으면ㅠㅠ 하지만 몇일 뒤 강정구가 형사를 그만두고 잘 살고 있다는 소식에 분노했고, 고아원 앞에 있던 강정구를 쫓아가다 그만 넘어져 교통사고를 당해 사고를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해숙은 환생의 자격을 얻지만 낙준에게 이를 알리지 않는 것일까요? 해숙은 천사 옷으로 갈아 입었지만 지금의 모습 그대로 이승에서 영애를 만나는 모습인데요. 역시나 지금 이모습으로 환생을 하는 걸까요? 낙준도 환생을 앞두고, 센터장에게 해숙의 환생 소식을 듣게 됩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헤어질 결심을 하는 걸까요? 최종회에서 해숙과 낙준이 어떤 모습과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날 지 몹시 궁금하네요. 영애의 정인으로 찾아온 사람은 짜장이 또는 짬뽕이일것 같은데? 과연 누구일까요?ㅎ해숙이 은호 기억 사라진 이유류덕환은 한지민과 이별하고 현재의 해숙인 김혜자와 만납니다. 그때 류덕환이 김혜자에게 엄마.. 라고 부르는 연기는 정말..명장면이었습니다. 류덕환 님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시절부터 연기 떡잎이라는 점은 실감했지만, 이번 드라마의 이 장면에서는 다시 한 번 본능적인 연기가 나왔다 느껴졌는데요. 사실, 류덕환의 연기력도 중요했지만, 이 연기는 배우 김혜자를 보고 하는 연기이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해숙이 죽어 천국으로 오고, 해숙의 일부인 아픈 기억인 솜이가 나타나, 낙준에게 달라 붙어 낙준을 괴롭게 했던 것인데요. 11회 후반까지 솜이의 정체를 숨기고 낙준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불륜을 연상시켜 오해를 많이 사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도 11회 초반에 차라리 솜이 정체 밝히는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10회 엔딩에 솜이 정체=해숙의 아픈 기억 결정체 정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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