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

작심스터디카페

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

oreo 0 7
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 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여성. [JTBC ‘사건반장’ 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국제공항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은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다.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제주공항 여자 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여성을 목격했다.촬영된 영상을 보면 노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크로스백을 멘 채 세면대에 상체를 숙여 양손으로 머리를 구석구석 문지르며 감고 있다.A씨는 “여성이 처음에는 핸드워시를 한번 짜서 세수하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핸드워시를 길게 짜서 머리까지 감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많은 사람이 뒤에서 수군거리고 놀라서 쳐다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머리를 감더라”며 “수건이 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고 나왔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한국인은 아니겠지”, “혹시 노숙인 아니냐”, “뭔가 사정이 있었을 것”, “공공질서는 지키면 좋겠다”, “제발 상식적으로 행동했으면”, “90년대 한국 대학생들도 유럽 배낭여행 가서 밤샘기차에서 머리 감고 물 다 동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8월에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휴게소 화장실에서 샤워와 빨래를 하는 이들이 포착돼 빈축을 사기도 했다.당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차박·캠핑족이 화장실에서 급수·샤워·빨래 등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야간에 화장실 출입문을 걸어잠그는 조치를 취했다.공중화장실법 제14조 4항(금지행위)에 따르면 위생적인 화장실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시·군·구 조례에 따라 조치한다.경남 창원시와 통영시는 조례를 통해 공공 수도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있다.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여성. [JTBC ‘사건반장’ 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국제공항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은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다.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제주공항 여자 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여성을 목격했다.촬영된 영상을 보면 노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크로스백을 멘 채 세면대에 상체를 숙여 양손으로 머리를 구석구석 문지르며 감고 있다.A씨는 “여성이 처음에는 핸드워시를 한번 짜서 세수하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핸드워시를 길게 짜서 머리까지 감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많은 사람이 뒤에서 수군거리고 놀라서 쳐다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머리를 감더라”며 “수건이 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고 나왔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한국인은 아니겠지”, “혹시 노숙인 아니냐”, “뭔가 사정이 있었을 것”, “공공질서는 지키면 좋겠다”, “제발 상식적으로 행동했으면”, “90년대 한국 대학생들도 유럽 배낭여행 가서 밤샘기차에서 머리 감고 물 다 동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8월에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휴게소 화장실에서 샤워와 빨래를 하는 이들이 포착돼 빈축을 사기도 했다.당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차박·캠핑족이 화장실에서 급수·샤워·빨래 등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야간에 화장실 출입문을 걸어잠그는 조치를 취했다.공중화장실법 제14조 4항(금지행위)에 따르면 위생적인 화장실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시·군·구 조례에 따라 조치한다.경남 창원시와 통영시는 조례를 통해 공공 수도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주국제공항 여자화장실 세면대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