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둘이 먹을 식사 자리에 급히 레지 단둘이 먹을 식사 자리에 급히 레지던트 사람들을 초대한 이유는 바로, 이영이 도원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함동호는 눈치채고 있었기 때문. 도원을 바라보는 눈빛, 그를 향한 제스처 등으로 미루어보아, 이건 짝사랑이라고 확신했던 것이었다.챗 GPT에 물어보니, 대형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의 월급은 대략 400-500만 원인데, 각종 수당과 병원마다 의사를 영입하기 위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각각이란다. 거의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면 800만 원 정도가 레지던트 1년 차의 최대치 수준이라고 하네? 오이영 월급, 훌륭하다!장소는 다름 아닌 종로 율제 병원 1층의 카페였다. 그녀는 바로 장겨울 선생. 차갑지만 따뜻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스타일에, 공부하는 것과 매운 떡볶이를 사랑한다는 말에, 나 역시 바로 김사비가 떠올라서 당황했던 장면.오이영의 월급은 700만 원 후반?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이영의 월급에 대해서, 은근 제작진이 알려주고 싶은가 봐? 초반 회차부터 이영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을 공개해 주면서, 그녀가 한 달에 대충 얼마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인지 예측 가능할 수 있는 데이터를 주고 있어!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던 알찬 8회였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주영의 상처와 오이영이 흘린 눈물의 사연이 공개됐고, 엄재일의 첫사랑으로 장겨울이 등장했다. 또한 기다리고 기다렸던 함동호와 오이영의 만남과 고백이 알차게 담겼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회를 리뷰로 정리해 본다.그는 오이영에게 여러 번의 적극적인 대시로 금요일 저녁에 밥을 먹기로 하는데 성공한다. 이영은 당연히 단둘이 먹는 식사 자리일 거라 생각하며, 구도원에게 미안해지는 감정과 동시에 그가 고백하면 어쩌나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 약속에 나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장겨울은 여전히 안정원의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 다음 9화에는 누가 나올지~ 뭐니 뭐니 해도 슬의생에서는 채송화와 이익준이 메인이겠지?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회 8화에서도 오이영과 구도원의 로맨스가 한 발자국 나아갔다. 아주 미세한 진전을 보이는 이들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가 아주 훌륭하다. 12부작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마지막 회차에서 이뤄지는 동시에, 이영의 마이너스 통장을 다 갚는 날이 디데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 빚을 갚기 위해 종로 율제로 돌아온 그녀가, 마이너스 통장 빚을 다 갚을 시점에 과연 의사로서 마음가짐이 되어 있을지, 그리고 구도원과 로맨스를 시작할지... 재미있게 기대하며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모든 이미지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함동호의 변칙 작전, 직진 고백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회 8화에서 구도원은 오이영에 대해서 이것저것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로컬 병원은 왜 그만뒀으며, 마통은 얼마 남았는지 등등 말이다. 마치 이영을 결혼 상대로까지 생각하나 싶을 정도의 구체적인 질문이어서 놀랐네. 함동호의 등장이 그를 이렇게 움직이게 시작한 것이다.그날의 일로 아직도 악몽을 꾸는 그녀, 그리고 그때 잘 울지 않던 이영도 화장실 앞에서 그토록 눈물을 흘렸다는 바로 그날. 그때 언니가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영은 사산한 아기를 뱃속에 품은 산모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거의 30주를 뱃속에 품고 있다가, 아이를 잃은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감히 상상이 되질 않네.하지만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회에서 함동호는 포기하지 않고 고백을 날린다. 하지만 역시 이영의 정중한 거절. 여전히 이영에게 호감을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함동호. 하지만 그의 역할은 이것으로 충분했다. 구도원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번 8화도 똑같은 패턴이었다. 초반에 전공의 1년 차들 이야기 조금 나온 뒤, 환자의 에피소드, 그 뒤에 오이영과 구도원의 이야기. 함동호가 단둘이 데이트 신청을 했을 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할 때, 단체 회식 장면을 보여줘버리다니! 제작진들의 페이크, 인정한다 좋았다. 단둘이 먹을 식사 자리에 급히 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