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명 관람평 및 결말 해석 실제 당시 김건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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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명 관람평 및 결말 해석 실제 당시 김건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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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명 관람평 및 결말 해석실제 당시 김건희의 모습영화 신명 평점 : 주술에 심취해 통일 대통령을 꿈꾸다 몰락해간 김건희에 대한 우화아마도 이는 윤석열의 탄핵 여부가 불투명한 시기에 제작된 영화라 법적 책임공방에서 자유롭기 위해 모호하게 표현한 듯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은 수많은 영화들에서 봐오던 결말이라 개인적으로 조금은 쉽게 눈치채 극의 리얼감을 조금 떨어뜨렸다. 이와 함께 엔딩 크래딧에 흐르는 상록수는 영화 내용과는 상관없이 故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해 관객들의 감정에 호소하려는 듯 느껴져 조금은 오버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화는 엔딩크래딧때 1개의 쿠키가 나온다.열린공감TV 유튜브중에서실제 정천수PD의 모습이렇듯 이 영화 신명은 열린공감TV가 취재를 통해 알아낸 과거김건희가 성형을 하고 개명을 하게 된 과거의 삶과 윤석열을 만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대통령 영부인이 된 후 관저를 택하게되는 과정과 이태원 참사, 12.3 계엄 등의 사건들을 취재하는 정 PD의 시점에서 스릴러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열린공감TV를 통해 제기되었던 김건희의 쥴리 의혹과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무속 의혹 등에 대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전혀 몰랐던 故 이연숙 교수에 대한 김건희의 이력 카피 논란은 매우 놀라웠다. 마치 영화 <화차>의 실사판을 보는듯한 이야기라 진실 여부가 궁금해졌다. 물론 영화 속에서 표현된 김건희의삶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추측된 내용이기 때문에 100% 진실이라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배일에 쌓여있던 김건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에 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안나>가 보고 싶어졌다.또한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사는 아크로비스타가 과거 삼풍백화점으로 수백 명의 사람이 희생된 자리에 세워진 건물이라 무속적으로 이를 이용하기 위해 그곳에 이사했다는 내용과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자신들의 액땜을 한다는 내용은 개인적으로 놀랍기도 하고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특히 과거 삼풍백화점과 같은 분홍색의 건물에서 굿을 했다는 김건희의 이야기는 그녀가 얼마나 무속에 심취해있었는지 느껴져 매우 안타까웠다. 다만 영화적으로 보면 이 영화는 각색이 많이 되다 보니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작가적 상상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이태원 참사를 주술적 액땜을 하기 위해 일부러 일으킨듯한 뉘앙스가 느껴져 이 부분은 조금 오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화적으로 보면 김건희에 대해 취재하는 기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오컬트 장르다 보니 진실이라기보단 조금은 과장된 내용처럼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다.주인공윤명자(김규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차인숙(신선희)과 내연남의 도움을 받아 살아간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명자는 시기하던 동창생에게 분신사바 주문을 외워 계단에서 넘어지게 한다. 이때부터 명자는 주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대학생이 된 명자는 자신의 사주를 바꾸기 위해 여러 번의 성형수술을 한다. 그리고 쥴리라는 가명으로 클럽을 다니며 남자들을 만나다 술집 웨이터의 도움으로 의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의사와 사귀며 결혼까지 하지만 얼마 뒤 그와 이혼한다. 그렇게 이혼 후 집으로 돌아온 명자는 엄마 차인숙의내연남 김충석(동방우)의 도움으로 점점 더 고위층과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명자는 자신의 이름을 지희로 바꾸고 유부남 검사를 만나 사귄다. 하지만 얼마 뒤 그 검사는 비리가 드러나며 옷을 벗게 되자 이번엔 대학에 9번 떨어져 절에서 공부를 했던김석일(주성환)을 만난다. 이때 석일과 자신의 사주를 보게 된 지희는 자신이 그의 머리 위에 앉을 운명이란 걸 깨닫는다. 그렇게 석일과 사귀게 된 지희는 그와 결혼한다. 얼마 뒤 석일은 그렇게 원하던 검찰이 되고 서울대 동문이라는 인맥을 이용해 빠르게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다 결국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다.실제 이연숙 교수의 모습드라마<안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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