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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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직분

임영재 0 183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 20세 이상의 군사들을 모집했어요. 

그런데 레위 지파는 제외하여 오직 성막만을 관리하도록 했으니 이 성막을 통해 제사장이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렸고 

이 성막은 광야에서 설치하고 다시 진행할 때는 해체하고 옮기며 또 설치해야 했으니 레위인들 만이 철저히 관리하는 일을 맡았기 때문이어요.

또한 대 제사장이나 제사장들은 이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었고 

백성들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제사 제물들을 제사장에게 가지고 가서 속죄에 대한 제사나 

화목제 같은 제사 등을 드리는 것들 중에서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제외한 것들이 제사장의 몫과 레위인들의 몫이 되었어요.

전쟁에 참여해 정복하고 나라를 지키는 것 보다 레위인들은 더욱 하나님께 대한 제사의 직분이 막중했으니 

또한 계명과 율법을 확실히 배우고 지켜야 했고 가르쳐야 했고 전수해야 했어요.

제사장이라도 제사 의식을 잘 못 행하면 성막 안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어요.

또한 제물들도 흠이 전혀 없는 선별 된 짐승이나 곡식이어여 했어요.

그래서 아무나 대 제사장과 제사장과 레위의 일을 할 수 없었고 자의로 선의에 의해 행했을지라도 

성막에서의 지침과 다르면 행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었어요.(1:47-53)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였으니 흠있는 제물이나 자격이 되지 않는 다른 지파에게는 

절대 허락되지 않은 성막 관리와 제사 직분이었으니 다른 지파들은 오직 제물을 가지고 성막에 나아가 

속죄 제물과 감사 제물을 바치고 제사장에게로 부터 죄 용서와 축복을 받는 거 였으니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합당히 받으시고 보응해 주셨어요.

가나안 정복 이 후에는 지역마다 회당이 세워졌고 솔로몬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졌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절기에 따라 그 성전에 나아갈 때는 빈손으로 나아가는 것을 금하셨으니 

번제 소제 요제 화목제 서원제 등으로 예물을 드리게 했어요.

또한 제사한 그 백성들의 믿음에 사후로 낙원을 허락하신 거구요.

오늘날에는 제사 대신 예배가 되었어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시니 우리들이 그 예배자로 나아갈 때는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며 예물을 가지고 나아갈지라도 이 예배하는 이들을 이끌 직분 자들은 영적 레위인들 이어야 해요.

레위인들에게 제사의 규율이 철저히 전달되고 지켜져 흠 없는 거룩한 제사가 된 것처럼 

예배를 위해서 참여한 직분자들의 엄숙이 절대 필요하고 성령 받아 사명감이 있어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있어요.

주일 예배를 위해

전날에 교회 실내외 청결과 기구물들 설치와 안내자와 기타 봉사자들과 찬송 인도와 기도 설교의 직분들이 있는데 

이 또한 아무나 세울 수 없음이 예배를 위해 부름 받거나 택함 받은 이들은 레위인처럼 선별된 이만 가능하기 때문이어요.

그들에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신 이들이어야 하는데 어떤 이들은 자의로 권유로 행하면서 

예배의 규율을 알지 못하니 자신의 생각으로 말하고 주장하니 부서 내에서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예배 봉사가 되고도 있어요.

지금의 레위인이라고 말하는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각 부서 고참님들 그리고 찬송 인도하는 리더님 방송실 실무자님들과

제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교역자님들, 대 제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당회장님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흠 없는 예배를 위해 규칙을 잘 지켜 행하는지 끊임없이 돌아보고 

거룩한 예배가 되도록 해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 주시는 예배가 될 거예요.

아론의 아들 제사장 나답과 이비후가 다른 향로를 가져다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할 때에 오히려 

그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죽은지라 했어요.(10:1-2)

제사하다 오히려 목숨을 잃었으니 이런 참변이 어디있나? 큰 고통이 되었어요.

지금 우리의 예배의 진행을 볼 때 성령 받지 못하고 성령의 임함 없이 자신의 생각으로 지시하고 진행하는 것을 곳곳에서 보게 되어요.

레위인으로써(예배인도자) 규율을 모르니 부서 내에서 권위를 내세워 상처를 주고 

예배 안내자로 세우니 권위자가 되어 성도들 위에 서고 찬송 인도자로 세우니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을 구분을 못하고 

방송실에서는 자막에 띄우는 걸 너무 많이 실수를 이어가고 있어요.

흠 투성이 제물을 바치고 있다는 걸 전혀 인식을 못하는지 개의치 않는지 개선되지 않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찬송을 부를 때 노래는 지나갔는데 자막이 늦게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고 

구약을 읽게 되면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은 야훼 표기인데 여호와 표기로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봉독할 때 야훼로 읽어야 하는데 여호와로 읽게 되니 분명 방송실에서도 알고 있을듯한데 

고쳐지지는 않고 있어요. (한글 자막에서 여호와를 야훼로 전체 바꿈은 안 되나요?)

찬송 인도도 학생 예배나 청년 예배는 아예 찬송가는 제외하는 것 같고. 

CCM 송만 가르치나요?

내가 가지고 가 제단에 바칠 제물의 성결함을 모르니 하나님이 제시한 제물 이외의 것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신나게 땀 흘리며 열심을 내고 있어요. 

대 예배도 저 노래가 예배에 합당한 찬송인가 생각(저의 생각은 죄송합니다) 드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찬송가에 백 년도 넘는 곡이 있음은 영감 받은 많은 교회 음악 관계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토론한 끝의 귀한 결과물이어요.

주일에 드리는 예배의 무게를 생각하니 영적 레위인들이나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모두 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전혀 흠 없는 거룩한 예배를 올리므로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복 된 예배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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