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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재 0 275

짜자잔!!..

창조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후 광명체들이 있게 하사 큰 광명체인 태양과 작은 광명체인 달로 이 땅을 비추게 하셨어요.

그리고 아주 먼 곳에 있는 광명체들인 별들은 사람들이 바라보게 하셨어요.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구는 멈춰있고 태양과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여기었고 

별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여겨서 점성술을 발전 시켰어요

오늘날은 천문학이라 해요.

동방 박사들도 하늘의 별을 보고 인도를 받아 베들레헴까지 갔다고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태양과 달을 섬기기까지 했고 점성술이 발전하자 별자리를 그려가며 설화를 만들고 

신들을 만들어 그 이름을 붙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구는 끝없는 평지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태양의 날 달의 날을 정하고 학자들이 밤마다 하늘을 보면서 움직이는 별들을 보면서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들을 찾아 날들을 정하니 요일이 되었으며 월과 년이 만들어졌어요.

당시엔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을 보는 때인지라 지구에 가장 필요한 게 태양()이었으니 

그 첫째 날을 태양(요일)의 날로 정했고 둘째가 밤을 비추는 달()이었으니 달의 날(요일)로 정했어요.

이렇게 세상의 사람들은 관리자와 노동자의 대립 속에서 6일은 일하고 하루는 휴일로 정하였는데 

태양의 날 일요일을 쉬는 날로 정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여가를 활용한다는 말로 세상 낙을 찾는 날로 여기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알아요.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난 날 첫날이니 

이 태양의 날(요일)을 주님의 날 주(主)로 정하고 

예배하는 걸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귀히 여겨요

창조주와의 새 언약이니까요.

그리고 이 믿음으로 하늘의 상속자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주일을 안식하며 거룩히 여겨 예배하는 모든 이웃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뭄 속 소낙비처럼 크게 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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