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교 - 이단결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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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교 - 이단결의사항

자연천사 0 3321

단체명     목단교
대표자     손영진 
소재지    안양시 동안구 평촌 택지개발지구 21-4 샘마을 아파트 508동 502호


1) 조직 : 대표자 손영진아래 포교담당, 행정담당, 비서가 있다.
2) 교직자 및 교인수 :10여 명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목단교는 영생교와 마찬가지로 박태선 전도관이 그 본류이고 영생교에서 파생된 것으로 창교자 손영진은 영생교 조희성과 함께 전도관의 전도사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전도관을 이탈한 조희성이 영생교 승리제단을 설립하자 한때 영생교에 몸담았던 손영진은 목단교를 세워 교주로 행세하나 세력이 미약하여 하나의 종교집단으로서 외부에 드러내 놓지 못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① 손영진이 주장하는 교리는 영생교 조희성과 전도관의 박태선 주장과 흡사하다. 단지 ‘이긴자’ 나 ‘감람나무’ 대신 ‘목단(木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이것이 하나님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즉 木은 木人 이라 하여 나무의 상징인 특성을 의미하며, 丹은 단군의 자손에게 하나님이 온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손영진의 집에는 목단과 손영진을 합성한 사진이나 그림이 잔뜩 걸려 있을뿐 아니라 손영진 자신도 목단이라 새겨진 허리띠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② 자칭 목단 손영진은 자신이 하나님이자 ‘이긴 자 목단’이므로 자신을 믿고 따라야만 구원도 받고 영생도 얻으며 복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려면 재물에 욕심을 두지말고 그 재물을 하나님께 한푼 남김없이 바쳐야 마음이 깨끗해져 하나님이 기뻐하고 목단이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돈을 버리고 목단인 손 씨를 따르면 정도령이며 영생의 신이 될 수 있으므로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의 신인 손 씨가 직접 반열에 세워주고 영원한 축복을 줄테니 무조건 따르라고 한다.
  ③ 바닷물에 커다란 빨대를 꽂아 놓고 손 씨가 명령을 하면 모든 물이 하늘로 빨려 올라가 안개처럼 퍼지는데 제2, 제3의 새로운 지구로 창조되며 그때에 모든 것을 바치고 자신을 따랐던 신도들에게 그 지구를 하나씩 주겠노라고 한다는 것이다.
  ④ 누구든지 사람은 죄지은 만큼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물질의 고난을 받아 목표를 달성하는 길을 가야 하는데, 이런 길을 다간 자들은 하나님 앞에 일전 한푼 남김없이 다 내놨으므로 복을 받게 되지만 단 1%라도 남겨둔 자는 남은 1%때문에 부끄러움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⑤ 인간은 정자로부터 태어난 존재로 정자속에 뱀과 사탄이 들어있어 모두 죽게될 운명이며, 이를 빼내야만 사망에 이르는 것을 면할 수 있는데 그 일은 손영진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같은 저주를 피해서 깨끗하게 되려면 여신도들은 목단인 손영진과 몸을 섞어 자궁속의 징그러운 뱀을 없애야만 한다고 한다. 부부의 동침을 금지하며 심지어 이혼까지 종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⑥ 손영진이 손 씨가 인간을 만들었으므로 그 자신이 참부모요, 참부모를 따르는 자라야 참 형제니 모두 부모, 자식, 형제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 생각만 하며 따라야 구원에 이르고 때가 되면 축복과 영광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이들의 예배는 성경이나 찬송가를 사용하지 않고 유행가 가사에 목단(木丹) 혹은 丹(단)자를 넣어 부르고, 즉석에서 설교문을 나누어 준 후 집회가 끝나면 모두 파기시킨다. 일정한 교회당이나 다른 장소를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고 산이나 강 바다 등을 찾아다니며 은밀하게 집회를 갖기 때문에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마치 등산이나 관광나온 사람처럼 위장하기 때문에 그들의 집회는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손영진은 여신도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이므로 모든 죄를 고백하라고 해서 그 내용을 스스로 적도록 시키고 나중에 목단교를 떠나려 하면 죄를 고백한 그 진술서를 여신도의 집에 몰래 던져놓아 가족이 모두 읽게해서 결국에는 가정이 파탄에 이르고 이혼까지 당하게 만든다. 배교자들을 상대로 여러차례 소송을 걸어 괴롭힌다. 폭행, 폭력, 절도, 위증 등의 누명을 씌워 고소고발을 일았다. 손영진을 추종하는 10여 명의 추종자들은 신도를 포섭해서 소개하는 포교담당과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담당, 손영진을 수발하는 비서역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특히 소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소송담당도 있어 배교자와 이탈자를 음해하고 괴롭히는 일을 전담하고 있다.
  포섭하는 방법은 조직적인 하부조직을 통해 포섭대상을 포착하게 되면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며 만나게 해 주겠다고 호기심을 유발시킨 뒤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의를 표시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한다.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서 황당한 교리를 몇 번 듣게되면 결국 빠져 나오기 힘든 구렁에 빠지게 된다.

기타사항
  1995년 피해자 중 한명이 이들을 고소하였으나 증거부족으로 풀려난 일이 있다. 피해자 성 모 양은 이대 영문과를 졸업한자로서 그의 부친은 영사로 핀란드에 근무한바 있던 자이다. 

자료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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