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선교회 - 이단결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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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선교회 - 이단결의사항

자연천사 0 4476

단체명    레마선교회
대표자    이명범 
전화번호  02-532-4057∼9
사이트   
www.rhemamission.org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48-5


1) 조직 : 담임목사 : 이명범 (여)

2) 교당(교회)수 :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지부가 13곳이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 : 일요일 예배시 300여 명이 참석하나 기성교회 소속교인들을 대상으로 영성훈련프로그램인 ‘렘(REM)’을 위주로 운영하므로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이명범은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1983년 2월 졸업하였으며, 기성교회가 이단시하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중앙대학교 전 이사장 임철순 씨의 부인 이의영 여사의 주선으로 중앙대 女교수들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약 2시간 모여 성경공부를 시작하여 1981년 7월 20일 ‘레마선교회’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왔다. 이 씨는 외국에서실시되고 있는 기독교계 영성훈련 프로그램인 ‘트레스디아스(Tres Dias)’와 ‘비다뉴바(Vida Nueva, 청소년대상)’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은 당시 영성에 목말라하던 많은 기독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명지 대학교와 중앙 대학교, 경희 간호전문대학, 순복음 신학교에 출강하였다.
 2) 변천과정
  1981년 레마선교회를 조직하는 한편 각 대학에 출강하던 이명범은 자신의 위치를 십분활용하여 많은 식자층 기독교인들을 레마선교회에서 운영하던 영성훈련프로그램인 ‘렘’에 참석시키며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다. 당시 사회의 전반적인 소득수준이 높아진데 반해 이렇다할 분출구를 찾지 못한 기독교계의 중산층여성들에게 미국식 문화와 함께 주관적이고도 신비스러운 체험을 갖게하는 렘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레마선교회는 80년대말 한국교회에 불기 시작한 시한부종말론에 위험을 느낀 많은 기독교인들이 반대급부로 바른신앙을 견지한다는 차원에서 참여하여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1990년 대 들어서 확장일로를 걷던 레마선교회는 ‘렘’ 프로그램의 비성경성과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 유입 등으로 기성교회로부터 이단시되었다. 많은 레마참석자들이 출석교회로부터 출교당하는 상황에서 교회창립의 필요성을 느낀 레마선교회는 1999년 5월 레마성서연구원에서 예일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이명범은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아카데미 1기생으로 김기동 목사의 성경해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장 (통합) 77회 총회 보고서와 대한 기독교성결교회(93년 2월 10일 자 공문)연구 결과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① 삼위일체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 예수이며,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예수라는 하나님 따로, 여호와라는 하나님 따로 있는 신이 아니다. 성부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체요, 성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영이다.
  ② 창조론
  하나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원자 상태에서 창조한 것이며, 죄의 기원은 선악과를 따먹기 이전으로 뱀과 같은 종과 대화한 것 자체가 타락이다. 하나님이 마귀를 멸하려고 인간을 창조했으며 선악과가 인간을 망하게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준 것이다.
  ③ 인간관
  영에는 인격적 지능이 없다.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은 인간의 육체 구원만을 위한 것이다.
  ④ 성경관
  성경은 우리 영에 필요한 영의 양식이기 때문에 성경을 이성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2) 활동상황
  예일교회 설립 후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레마선교회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기간행물로 월간 레마/REM life를 발간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 반포4동에 예일신학원과 레마선교교육원을 운영하며 이명범의 성경해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오산에 예일대학원대학교를 1999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명범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1999년 10월 발간), 『율과 복음』(2000년 3월 발간) 등의 책을 펴내며 저술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예배 중이나 모임 중에 귀신 추방 행위를 많이 하고 기도와 방언이 시끄럽고 극성스러우며 대부분 톤이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교인들 중 신령한 춤을 추러가자는 말을 많이 하고 다닌다.

기타사항
 ‘렘(REM)’에 참석한 기성교인들 대부분이 영적으로 상당한 자부심과 우월감을 갖게 되며 교회와 목회자에게 대항적인 사례가 많이 발생하여 이 문제로 교회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특히 교회내에서 ‘렘’ 참가자들끼리만 열심히 모임으로 교회 속에 또 다른 교회가 있는 양상을 보여 많은 교회가 대책마련에 고심하였다.
 레마선교회는 이렇다할 사회일탈적인 면은 없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77회 총회 연구결론에 “이명범 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 씨의 사상과 별 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 식으로 축사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렘(REM)’집회시 고고춤을 방불케 한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이단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고 레마선교회는 계속 세력확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까닭에 기성교회와의 마찰이 더욱 심화될 조짐이다.
 또한 최근에는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중리 421 번지 3필지에 새로이 개교한 예일대학원대학교에 기성교단 산하의 신학교 교수들이 이사로 참여하여 기독교계에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소속교단 신학교 교수가 참여한 예장 통합측 총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자료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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